효성, 시청각 장애인 위한 영화 제작…스크린 속에 '희망'을 담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효성은 장애 예술가 작품 창작도 돕는다.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소속 예술가들의 작업비와 전시비를 후원한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애 예술가를 위한 시각 예술 창작 공간이다. 스튜디오는 효성이 전달한 후원금을 통해 입주예술가들의 작품 재료를 구입하고 전시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기획전시 ‘무무(mumu)’를 통해 효성이 후원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취약계층 아동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지원을 통해 ‘음악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효성이 후원하는 발달·지적 장애 아동 및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 챔버’는 전문음악인 선생님 40여 명과 단원 6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에는 효성이 꾸준히 후원해온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사진). 요요마의 ‘실크로드 앙상블’ 단원들이 온누리 사랑 챔버 단원들의 일일 멘토가 돼 음악 레슨과 진로 고민을 도왔다.
효성은 한국 창작극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극단 ‘연우무대’는 1997년 연극 소모임으로 시작해 현재 한국 연극계에서 창작극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효성은 매년 연우무대를 후원해 신인 배우 발굴, 시나리오 창작 지원 등 창작극 제작을 위한 활동을 돕고 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