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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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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행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7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행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스타항공의 인수를 포기한 제주항공의 주가가 상승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항공산업이 침체된 상황에서, 인수 관련 부담을 없앴기 때문이다.

    23일 오전 9시2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날보다 400원(2.46%) 오른 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날 이스타항공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진술보장의 중요한 위반 미시정 및 거래종결기한 도과로 인한 SPA 해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전날 이스타항공에 계약을 해제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낸 데 이어 이날 인수 포기를 공식화했다.

    제주항공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의지와 중재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에서 인수를 강행하기에는 제주항공이 짊어져야 할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고 판단했다"며 "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피해에 대한 우려도 큰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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