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등 4곳 호우주의보…서해5도에 강풍주의보
기상청은 23일 오전 9시50분을 기해 옹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오전 11시에는 인천, 강화, 서해5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5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통상 사람이 바람을 안고 걷기 어려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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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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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 │ 옹진 │ 23일 09:50 │
│ 주의보 ├──────────┼──────────┤
│ │인천ㆍ강화ㆍ서해5도 │ 23일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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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 │ 서해5도 │ 23일 11:00 │
│ 주의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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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랑 │ 서해중부먼바다 │ 23일 08:00 │
│ 주의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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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 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weather.go.kr/weather/warning/status.jsp)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