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통합당, 추미애 탄핵안 제출…24일 본회의서 표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추미애 법무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사진=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사진)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20일 국회에 제출한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추미애 장관은 검찰청법상 여러 가지 권한 남용으로 법을 위반한 일이 있을 뿐 아니라 품위를 손상하고 수사에 열심인 검사들을 모두 인사 주기에 맞지 않게 쫓아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추미애 장관은 역대 어느 법무부 장관보다 많은 위법과 품위손상을 저질렀고, 수사의 독립성을 해친 사람"이라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많은 찬성표가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미애 장관 탄핵안이 제출되면 다음날 본회의에 보고된다. 이어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추미애 부동산 훈수에…금융권 "정책따라 대출했는데 우리 탓?"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흘 연속 부동산 정책 관련 메시지를 던진 가운데 금융당국이 추 장관의 발언에 대해 "정부 입장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추 장관이 부동산 문제의...

    2. 2

      추미애 "투전판 보고 침묵하면 직무유기"…또 부동산 언급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동산이 투전판 처럼 돌아가는 경제를 보고 도박 광풍에 법무부 장관이 팔짱&nbs...

    3. 3

      조수진 "추미애 '자다가 봉창'…국토부서 수사지휘권 폐지 언급하면?"

      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토교통부가 주무를 맡고 있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입장을 내놓은 것에 대해 "국회의원의 질의에 '노이즈 마케팅' 운운하는 것, 아들 '황제 탈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