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첫 전기 SUV 'E100' 공개…회생 첫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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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첫 전기차 E100 내년 상반기 출시 예고
내년 국내 전기 준중형 SUV 시장 견인 구상
내년 국내 전기 준중형 SUV 시장 견인 구상
쌍용차는 내년 출시될 예정인 자사 첫 EV E100 티저 이미지를 20일 공개했다. 상용차의 예정대로 상반기 출시된다면 국내 전기차 시장 최초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될 전망이다.
쌍용차는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E100 알리기에 나섰다. 차체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소재 적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E100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반영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도심 내 주행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추구했다.
한편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의 추가 자금 지원 중단으로 자금난에 빠진 쌍용차는 지난 7일 매각주관사가 평택공장을 실사하면서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주채권단인 KDB산업은행도 이달 만기 상환 대출금 900억원의 기한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면서 6개월간 회생의 시간은 번 상황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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