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친정 FC서울 복귀…셀틱 이적 후 11년 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FC서울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FC서울과 기성용이 입단 계약 조건에 상호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ADVERTISEMENT
이번 발표로 기성용의 FC서울 복귀 여부를 둘러싼 설왕설래는 하루 만에 매듭을 짓게 됐다. 서울 구단은 "20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구단은 메디컬 테스트 이후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기성용의 입단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지난 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과 계약을 해지하고 국내 복귀를 추진했다. 당시 FC서울 복귀를 1순위로 삼다가 불발되고 전북 등과도 협상을 진행했다.
ADVERTISEMENT
기성용이 FC서울에 입단하면 지난 2009년 셀틱 이적 후 11년 만에 친정팀에 돌아오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