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WTO "사무총장 선출 작업 4개월 내 마무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WTO "사무총장 선출 작업 4개월 내 마무리"
    세계무역기구(WTO)의 차기 사무총장을 선출하는 작업이 4개월 내 마무리될 전망이다.

    WTO는 10일(현지시간) 보도 자료를 내고 선출 작업을 관장하는 데이비드 워커 WTO 일반이사회 의장이 회원국과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각 후보의 선거 운동 기간이 2개월, 회원국의 합의 도출 과정은 최대 2개월 배정됐다.

    통상 선거 운동은 3개월 동안 하지만, 이번 선출 작업은 호베르투 아제베두 현 WTO 사무총장이 임기를 1년 남기고 돌연 사임을 밝히면서 진행되는 만큼 기간을 한 달 축소해 9월 7일까지 하기로 했다.

    이후 워커 의장과 다시오 카스티요 분쟁해결기구(DSB) 의장, 하랄드 아스펠륀드 무역정책검토기구 의장이 WTO 회원국과의 협의를 통해 최장 2개월 동안 각 후보의 선호도 평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WTO 사무총장 선거에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과 나이지리아, 이집트, 케냐, 멕시코, 몰도바, 사우디아라비아 등 8개국 출신 후보가 지원했다.

    한국에서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오는 15∼17일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열리는 특별 일반이사회에 참석해 정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킷캣 초콜릿, 12톤 도둑맞은 사연 전해지자 오히려 '호재'

      스위스 식품업체 네슬레가 킷캣 12t(톤)을 도둑맞은 사연이 화제가 되면서 전화위복으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앞서 네슬레는 지난 26일 이탈리아 중부 공장에서 출발해 폴란드로 향하던 초콜릿 운송 트럭을 도난당했다고 밝혔다.도난당한 초콜릿은 킷캣이 지난해 포뮬러1(F1) 공식 초콜릿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경주용 자동차 모양으로 만들어진 신제품이다. 당시 차 안에는 킷캣 41만3793개(12톤 분량)가 실려 있었다.이 사건으로 네슬레는 금전적 피해를 봤지만 유쾌하게 대응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당시 성명에서 네슬레는 자사 광고 슬로건을 인용해 “우리는 항상 사람들에게 '킷캣과 함께 휴식을 취하라'(have a break with KitKat)고 권장해 왔지만, 도둑들이 이 메시지를 너무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 12톤의 초콜릿을 들고 도주해버렸다(made a break)”고 재치 있게 피해 사실을 알렸다. 특히 사건이 만우절(4월 1일)을 앞두고 일어나자 대변인은 “만우절 장난이 아니다. 정말 일어난 일이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네슬레의 재치 있는 대응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다른 기업들도 '킷캣 밈'에 올라타 여러 패러디를 선보였다.영국 도미노 피자 공식 계정은 30일 게시글에서 “킷캣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전혀 관련 없는 소식이지만 저희는 새로운 킷캣 피자를 출시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능청스럽게 신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연고로 하는 메이저 리그 사커(MLS) 클럽인 샬럿 FC도 킷캣 도난 사건을 언급하며 “이번 주 토

    2. 2

      [포토] 전쟁 중에 뮤지컬 즐기는 트럼프…미국 폭격에 신음하는 이란 시민

      미국 워싱턴DC와 이란 테헤란은 약 1만180㎞ 떨어져 있다. 전쟁 중인 두 나라의 모습은 이 거리를 사이에 두고 극명하게 엇갈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는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존F케네디공연예술센터에서 뮤지컬 ‘시카고’ 개막 공연을 관람했다(왼쪽 사진). 미국의 공습으로 전력이 끊겨 암흑에 잠긴 테헤란에선 한 시민이 다친 가족을 안고 대피하고 있다.AFP·UPI연합뉴스

    3. 3

      "숨만 쉬어도 코피"…최악의 대기오염 '1위' 도시 어디길래

      태국 북부의 관광 도시인 치앙마이가 최악의 대기오염을 겪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숨만 쉬어도 코피가 난다거나 발진,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등 고통을 호소 중이다.1일(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최근 대기오염 조사 기관 ‘아이유에어(IQAir)’는 태국 치앙마이가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날 태국 전역에서 포착된 화재 지점은 4750곳에 달했으며, 이날 오전 치앙마이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매우 해로움’ 수준까지 올랐다.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이곳의 영유아와 노약자 등은 코피와 발진, 알레르기 증상까지 겪고 있다. 2010년대 치앙마이로 이주해 온 티라윳 웡산티숙(41) 씨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여섯 살배기 딸 두 명이 자주 코피를 흘린다”며 “아이에게 나쁜 일이라도 생기면 평생 죄책감을 느낄 것 같아 다른 곳으로 떠날까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치앙마이 소재의 공립학교 교사인 벤자마스 자이파칸(35) 씨도 작년부터 코피를 흘리기 시작한 네 살 아들을 위해 이웃 파야오 주(州)로 임시 대피시켰다. 그는 “아이의 폐가 얼마나 더 견딜 수 있을지 몰라 안타깝다”며 아예 치앙마이를 영영 떠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호소했다.이 같은 대기오염은 태국의 건조한 날씨와 ‘논밭 태우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치앙마이 인근 농민들은 한 해 농사를 위해 씨를 뿌리기 전 논밭을 태우는데, 이것과 건조한 날씨가 만나 자연 산불로 번지며 미세먼지가 폭발적으로 발생한다.이에 태국 정부는 화재 위험이 높은 국립공원을 폐쇄하고, 불법 방화 시 즉시 체포할 방침이다. 유죄 판결 시 최대 20년의 징역형과 200만 밧(약 750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