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특산품 '깐마늘' 일본 도쿄로 수출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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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날 우포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일본으로 수출할 마늘 2t 선적식을 열었다.
선적식에는 한정우 창녕군수, 이칠봉 창녕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항을 통해 일본에 출하되며 도쿄에서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일본 바이어 측과 올해 150t을 계약했으나 마늘값 인상 등으로 총수출량은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두 차례에 걸쳐 일본에 마늘 600㎏을 시범 수출한 바 있다.
창녕 마늘은 과거 미국에서도 판매됐다.
한정우 군수는 "마늘 수출을 바탕으로 품목을 다변화해 해외 시장 개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