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 출범…위원장에 성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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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위원장인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등 민간 위원 5명과 정부 위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 위원 5명 중에는 포항시 추천으로 김무겸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변호사와 포항 출신인 금태환 전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포함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고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피해구제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피해자 선정과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9월 1일 구제 활동을 본격화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