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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2·3차 감염자들 계속 확인…1주일 정도 상황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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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고리로 한 'N차 감염'이 잇따르면서 방역 당국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총 196명이다. 이는 전날 정오(187명) 대비 9명이 늘어난 수치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인천시의 경우 클럽과 관련된 전파가 코인 노래방, PC방, 택시 탑승자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달 6일부터 19일 사이에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연수구 서울휘트니스 인천점, 미추홀구 세움학원을 방문한 학생과 교직원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정 본부장은 인천시와 교육당국은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헬스장, 학원 등을 방문한 학생과 교직원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정 본부장은 "적극적인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추적하고 검사를 하고 있지만 2차, 3차 감염자들이 계속 확인이 되는 상황"이라면서 "적어도 1주일 정도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방역당국이 파악한 확진자 가운데 이태원 일대 클럽을 방문한 사람은 95명이었고, 가족·지인·동료 등 접촉자는 101명이다. 3차 감염자는 25명, 4차 감염자는 4명으로 각각 파악됐다.

    전 연령대에 걸쳐 확진자가 나왔다. 19∼29세가 116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30대 28명, 18세 이하 23명, 40대 13명, 60세 이상 9명, 50대 7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대다수가 집중됐지만 지역 감염자도 다수 발생했다. 서울 100명, 경기 41명, 인천 35명, 충북 9명, 부산 4명, 전북 2명, 대전·충남·경남·강원·제주 각 1명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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