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더위에 집콕족 증가…에어컨 'AS 대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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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업계에 따르면 7∼8월 에어컨 방문 수리를 신청하면 AS를 받기까지 5일 이상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3∼5월 에어컨 사전점검 접수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뛰었다. 올해 들어 접수된 에어컨 세척 건수도 15% 늘었다.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된다는 점도 에어컨 AS 대란을 예견하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5월 들어 전국 최고 기온이 25도를 넘으며 일찌감치 더위가 찾아온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