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도박' 경마기수 4명 검찰 송치…판돈이 3년간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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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동하던 현역 기수 4명이 상습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상습 도박 혐의로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동하던 현역 기수 4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수들은 2016년부터 3년간 경남 김해의 한 상가건물과 경마장 내 숙소 등지에 모여 1회에 수백만 원에 달하는 판돈을 걸고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본인들 외에도 사료 납품업체 관계자와 물리 치료사 등 일부 외부인들과도 함께 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3년 동안 30차례 넘게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기간 판돈 규모는 총 5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상습 도박 혐의로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동하던 현역 기수 4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수들은 2016년부터 3년간 경남 김해의 한 상가건물과 경마장 내 숙소 등지에 모여 1회에 수백만 원에 달하는 판돈을 걸고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본인들 외에도 사료 납품업체 관계자와 물리 치료사 등 일부 외부인들과도 함께 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3년 동안 30차례 넘게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기간 판돈 규모는 총 5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