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내달 개막…정문성·전미도 캐스팅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내달 30일 서울 대학로 YES24 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해 9월 13일까지 관객들과 만난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8년 한국 뮤지컬 어워즈 6개 부문,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개 부문을 석권한 작품이다.

사람과 거의 흡사한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의 감정을 배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올리버 역은 정문성, 전성우, 양희준이 맡았다.

클레어 역은 전미도, 강혜인, 한재아가 나선다.

김동연이 연출을, 주소연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관람료 4만4천원~6만6천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