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혁신 스타트업 100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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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 의결
스마트엔지니어링, AI·IoT 등
'혁신지원 추진단'도 운영
스마트엔지니어링, AI·IoT 등
'혁신지원 추진단'도 운영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열린 제4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육성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의 지원 분야는 스마트엔지니어링,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신소재, 바이오(화장품),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중기부는 오는 9월까지 선정하는 20개 업체를 비롯해 향후 5년간 총 100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육성 지원은 기획, 개발, 사업화 등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된다. 선정 업체는 기획·개발 단계에서는 전국 13개 광역시도에 지정된 규제자유특구에서 규제 특례를 통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지속적인 성과관리와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관계 부처, 분야별 기술 전문가, 벤처캐피털, 경제학자 등으로 구성된 `소재‧부품‧장비 혁신지원 추진단`도 운영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육성 계획은 수요 기업과 스타트업 상호 간의 장점을 연결하는 `분업적 협력`을 기반으로 마련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소재‧부품‧장비 산업에도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입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육성 지원은 기획, 개발, 사업화 등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된다. 선정 업체는 기획·개발 단계에서는 전국 13개 광역시도에 지정된 규제자유특구에서 규제 특례를 통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지속적인 성과관리와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관계 부처, 분야별 기술 전문가, 벤처캐피털, 경제학자 등으로 구성된 `소재‧부품‧장비 혁신지원 추진단`도 운영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육성 계획은 수요 기업과 스타트업 상호 간의 장점을 연결하는 `분업적 협력`을 기반으로 마련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소재‧부품‧장비 산업에도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입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