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 "고3 등교 20일로 연기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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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사견 임을 전제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나머지 학년의 등교수업 연기 여부는 20일까지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전체적으로 순연할 지 또는 고3만 순연할지는 그때까지의 상황을 봐서 판단해야 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은 "등교 개학의 순연 여부는 교육부와 타 시도교육감과의 의사 결정에 따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교육감은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어 "고 3학년과 특수학교 3학년은 이달 13일 등교 개학하고, 학생 수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도 같은 날 전면 등교 수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소규모 학교의 전면 등교 수업 여부는 학교별 교육공동체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도내 소규모 학교는 초등학교 101곳, 중학교 36곳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