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택시끼리 추돌…운전자·승객 등 3명 다쳐
10일 오전 5시 55분께 부산시 수영구 연수로에서 수영로터리 방면으로 달리던 택시가 옆 차로에서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던 또 다른 택시를 들이받았다.

옆 차로를 달리던 택시는 추돌 이후 인도로 돌진해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