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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주 대위, 잠실야구장 시구자로 나서…28번 등번호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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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주 대위, 잠실야구장 시구자로 나서
    대구·경북지역 간호 임무 28일간 자원해
    김혜주 대위 / 사진=연합뉴스
    김혜주 대위 / 사진=연합뉴스
    국군춘천병원 응급간호장교 김혜주 대위가 잠실 야구장에서 시구를 마쳤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퇴치하려 대구 군의료지원에 나섰던 간호장교 김혜주(30) 대위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마쳤다.

    두산은 앞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 시구자로 김 대위를 초청했다. 김 대위는 등번호 28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숫자 '28'은 김혜주 대위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가장 크고 가장 피해가 컸던 대구에서 그가 의료 지원 임무를 수행한 '28일'을 기념해 정한 것이다. 프로야구가 이달 정상 개막하기까지는 김 대위처럼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정면으로 맞서 봉사한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공이 컸다.

    마운드에 오른 김 대위는 거수경례 후 공을 던졌다. 시구를 지켜본 선수단은 그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박수를 전했다.

    김혜주 대위는 국군춘천병원 응급 간호장교로,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1일까지 4주(28일) 동안 대구 동산병원에 1차 군 의료지원팀으로 파견돼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치료를 도왔다. 중환자실 격리병동에서 중증환자 간호 임무를 맡았고, 의료진 수가 부족했던 탓에 3교대 근무조로 매일 11∼12시간 근무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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