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는 소식에 7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날보다 3.26% 오른 20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0만7천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앞서 카카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23% 증가한 8천684억원, 영업이익은 219% 급증한 882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장 시작 전 밝혔다.

같은 시간 네이버도 2.59% 오른 21만7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2만원을 찍으며 역시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