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르노삼성, 72개월 저금리부터 월1만원 할부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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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애쓰는 의료인에 할인혜택도

한국GM은 이달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초 1년간 월 1만원씩을 납입한 뒤 이후 3년간 연 4.5%의 금리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노후차 보유기간에 따라 최대 7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에게 최대 70만원을 지원한다.
스파크 구매 고객 중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10년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는 7% 취득세를 지원한다.
한국GM 차량을 보유한 의료 및 택배 종사자, 공무원이 전국 419개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8가지 차량 안전점검을 무료로 해주고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제공한다. 차종별로 20만~30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가정의 달과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다자녀와 다문화, 신혼부부, 교사, 교직원 고객에게도 차종별로 20만∼30만원을 지원한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구매 고객은 최대 70만원 상당의 용품 구입비 또는 50만원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할부로 구매할 경우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나 최대 24개월까지 1% 금리로 이자만 납입하며 원하는 시기에 원금을 상환하는 할부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SM6 계약 고객은 선택한 트림(등급)보다 상위 트림의 차량으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최대 245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QM6 고객에게는 최대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이나 최대 5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준다. 10년 경과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이밖에 SM6와 QM6 할부 구매시 최대 36개월 1.9% 또는 최대 72개월 3.9%의 저금리 혜택을 준다. 13인승 르노 마스터 버스 고객에게도 180만원 상당의 용품 구매 비용 또는 현금 100만원 등 혜택을 준다.
르노삼성차도 SM6와 QM6 구매 고객 중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5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공무원과 교직원, 호국보훈자에게만 적용하던 혜택을 확대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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