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현대차 GBC 착공신고확인증 5월 6일께 내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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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건립을 추진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착공신고서를 최근 서울시에 냈으며 심각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시가 착공신고 확인증을 5월 6일께 내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시 관계자가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4년 9월 옛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한 후 GBC 건립 계획을 추진해 왔다.
이 건물은 높이 569m, 지하 7층, 지상 105층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계획대로 지어진다면 롯데타워(555m)를 넘어서는 국내 최고층 건물이 된다.
서울시는 작년 11월 26일에 GBC 건축허가서를 교부했으며, 그 다음 달에는 현대자동차가 이행해야 할 공공기여 의무에 관한 세부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연합뉴스
현대차는 2014년 9월 옛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한 후 GBC 건립 계획을 추진해 왔다.
이 건물은 높이 569m, 지하 7층, 지상 105층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계획대로 지어진다면 롯데타워(555m)를 넘어서는 국내 최고층 건물이 된다.
서울시는 작년 11월 26일에 GBC 건축허가서를 교부했으며, 그 다음 달에는 현대자동차가 이행해야 할 공공기여 의무에 관한 세부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