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헬기와 차량 10대, 인원 4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바람을 타고 불이 오름 능선까지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산일출봉 관리사무소 측은 예초 작업 중 예초기 칼날이 딱딱한 돌에 부딪히면서 불똥이 튀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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