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화폐 '경품 이벤트' 3주 만에 12만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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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지역 화폐 20만원 이상 충전 시 10만원을 얹어주는 '경품 이벤트'를 시작한 지 3주 만에 목표치의 95%를 넘는 12만여명이 이벤트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는 21일 오전 9시 기준 경품 이벤트 참여자가 12만3천7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치 13만 명의 95.2%에 달하는 수치다.
시는 하루 평균 6천여명이 이벤트에 참여한 만큼, 조만간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시는 지역 화폐 이용을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에서 지난 1일 지역 화폐 경품 이벤트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달 말 기준 지역 화폐 가입자 수가 6만여명임을 참작해 가입자를 두 배가량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잡고, 선착순 13만 명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130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벤트 시작 3주 만에 목표치 13만명의 95%를 넘는 12만3천700명이 참여했다"며 "앞으로 6천300명이 더 참여해 예산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목표치 13만 명의 95.2%에 달하는 수치다.
시는 하루 평균 6천여명이 이벤트에 참여한 만큼, 조만간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시는 지역 화폐 이용을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에서 지난 1일 지역 화폐 경품 이벤트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달 말 기준 지역 화폐 가입자 수가 6만여명임을 참작해 가입자를 두 배가량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잡고, 선착순 13만 명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130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벤트 시작 3주 만에 목표치 13만명의 95%를 넘는 12만3천700명이 참여했다"며 "앞으로 6천300명이 더 참여해 예산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