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서 해외접촉 확진자 발생…서울 누계 최소 627명
서울 마포구는 관내 2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합정동에 사는 20대 남성인 이 확진자는 지난 19일 일본에서 귀국해 20일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됐다.

이 환자는 서울시가 이날 오전 10시 집계에서 발표한 확진자 누계 626명에 포함되지 않아 서울의 확진자는 최소 627명으로 늘어났다.

마포구에서는 이달 8일 이후 확진자가 나오지 않다가 20일부터 한 명씩 발생했고 모두 해외 접촉 관련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