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발전소 주변 농업인에 4억원어치 비료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경북 울진군 울진읍, 죽변면, 북면 농업인 1천700여명에게 비료 5만포(약 4억원)를 지원한다.

본부는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8년과 2019년에는 북면 농업인에게 5억원어치 비료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울진읍과 죽변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장정일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발전소 주변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