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 161명…1주일 새 거의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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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누적 확진 2천319명·일본 전체 8천500명 육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긴급사태가 선포된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161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2천319명으로 늘었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8∼12일 닷새 연속 100명을 웃돌다가 전날 91명으로 축소했으나 14일 다시 늘었다.
이달 7일 누적 확진자가 1천194명이었던 점에 비춰보면 1주일 사이에 누적 확진자가 거의 두배로 늘어난 셈이다.
NHK의 집계에 의하면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일 오후 기준 8천5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탑승했던 확진자를 포함한 수치다.
이날 밤늦게 각 지방자치단체의 신규 확진자 집계가 완료되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2천319명으로 늘었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8∼12일 닷새 연속 100명을 웃돌다가 전날 91명으로 축소했으나 14일 다시 늘었다.
이달 7일 누적 확진자가 1천194명이었던 점에 비춰보면 1주일 사이에 누적 확진자가 거의 두배로 늘어난 셈이다.
NHK의 집계에 의하면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일 오후 기준 8천5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탑승했던 확진자를 포함한 수치다.
이날 밤늦게 각 지방자치단체의 신규 확진자 집계가 완료되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