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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인의 미니영어]
[오디오래빗] 잠시 거리두자, 꽃구경 #나들이 영어로 뭐게?
봄꽃이 활짝 핀 4월, 예쁜 꽃 구경하러 떠나는 나들이. 영어로는 'outing'입니다. 짧은 휴가를 뜻하는 'getaway'와 소풍을 뜻하는 'picnic'도 자주 쓰이는 표현입니다.

해외에선 나들이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뉴스래빗 홈페이지에서 오디오 클립을 들어보세요.

▽▽PLAY▽▽ 오디오래빗



올해엔 봄꽃 나들이 계획을 미뤄야 할 전망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봄꽃 축제를 기획했던 지자체들이 축제를 취소했기 때문이죠. 취소에 이어 근처 입구까지 폐쇄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으로 취해진 조치입니다

지난 4일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까지 2주 연장했습니다. 경계가 느슨해지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정부의 권고에도 따뜻해진 날씨에 사람들의 발길은 공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3월 마지막 주 한강공원 이용객은 1년 전보다 약 28% 늘어났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을 자제했지만 날이 풀리면서 갈 곳 없는 젊은 층과 가족동반 나들이객의 방문이 늘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개인 이동량도 크게 늘었는데요. SK텔레콤의 기지국 정보 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한 자료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연장 지침이 발표된 지난 4일 개인 이동량은 총 1354만 건이었습니다. 이동량이 가장 적었던 2월 29일(1014만 건)에 비하면 33.5% 늘어났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됐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나들이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엔 반응이 엇갈리고 있죠. "누군 나들이 갈 줄 몰라서 밖으로 안 나가냐", "잘 지키는 사람은 뭐가되냐"며 지킬 건 지키자는 반응과 "정부에서 권고한 2m이상 거리두기를 하면 괜찮다"는 의견으로 나뉘었습니다.
[오디오래빗] 잠시 거리두자, 꽃구경 #나들이 영어로 뭐게?
하지만 꽃 구경을 위해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 많아지면서 2m거리두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정부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협조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지난 6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주말 봄나들이객이 공원 등에 몰렸던 것과 관련해 "봄볕이 한창인 주말에 답답함을 견디지 못한 많은 시민이 외출했다"며 "물리적 거리두기는 남을 위한 배려일 뿐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한 분 한 분이 방역 전문가가 돼 자신의 건강과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개인위생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디오래빗] 잠시 거리두자, 꽃구경 #나들이 영어로 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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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오세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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