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화여대, 코로나19에 1학기 전체 강의 온라인으로 실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화여대, 코로나19에 1학기 전체 강의 온라인으로 실시
    이화여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1학기 수업 전체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화여대는 1일 홈페이지에 "2020학년도 1학기 전 기간 원격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실험·실습·실기 과목처럼 대면 수업이 불가피한 과목에 한해 방역대책 시행 후 5월 4일부터 강의실 수업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또 "중간·기말시험도 담당 교수의 재량에 따르며, 기숙사 입소일은 대면이 불가피한 과목에 한해 5월 초 입소로 변경한다"고 덧붙였다.

    1학기 전체 강의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기로 한 대학은 이화여대가 처음은 아니다.

    앞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올해 1학기 전체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성균관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도 비대면 강의 기한을 따로 두지 않고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학사 일정을 온라인으로 소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서울 소재 대부분 대학은 개강을 미루고 당분간 강의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김건희 특검, 오늘 수사결과 발표…20명 구속·66명 기소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파헤쳐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9일 180일간의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KT광화문빌딩 웨스트빌딩 브리핑실에서 그간 구속하거나 재판에 넘긴 피의자 수, 압수수색...

    2. 2

      '단순 변사' 처리됐던 10대 자살…3개월 만에 결과 뒤바뀐 까닭

      지난 8월 경북 안동에서 아는 선배의 협박과 폭행 등을 견디지 못한 16세 청소년이 한 아파트에서 끊은 사실이 경찰 수사 결과 밝혀졌다. 이 사건은 단순 변사 처리됐다가 주변 친구들의 진술과 경찰의 끈질긴 재수사로 ...

    3. 3

      "새벽 5시부터 욕설 전화" 관리소 찾아와 난동…갑질 입주민 결국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상습적인 폭언과 욕설을 퍼붓고 수십 차례 전화를 걸어 업무를 방해한 50대 입주민이 결국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누범 기간 중 자숙하지 않고 술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