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회사 AB인베브, 맥주서 빼낸 알코올로 소독제 제조
이 회사는 무알코올 맥주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빼낸 알코올로 만든 소독제 5만L를 25일부터 몇몇 유럽 국가로 수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살균제는 벨기에,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에 있는 병원에 전달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AB인베브는 또 이미 약국과 의료 부문 종사자를 위해 2만6천병의 손 소독제를 생산했다고 덧붙였다.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있는 AB인베브는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와, 코로나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여럿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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