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기상청 9급 공채시험도 5월 이후로 연기
기상청은 이달 28일 예정됐던 9급 공채 필기시험 일정을 인사혁신처의 일정에 맞춰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인사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수험생의 안전을 지키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같은 날 실시할 계획이었던 국가직 공무원 9급 공채 선발 필기시험을 5월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험 일정은 인사처와 협의를 통해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