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는 낚시객 3명을 태우고 바다낚시를 나갔던 모터보트의 기관이 원인 모르게 정지하면서 발생했다.
지난 27일 오전 11시분께는 양양군 수산항 앞 2.7해리 해상에서 바다낚시를 나갔던 모터보트(0.76t급·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되기도 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낮 기온이 오르면서 선박을 이용해 바다낚시를 나가는 관광객이나 주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출항 전 반드시 안전점검을 하고 운항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