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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군 코로나19 예방 시외버스 탑승객 발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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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군보건소 진료업무 중단 총력 대응

    강원 화천군이 모든 시외버스의 탑승객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열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화천군 코로나19 예방 시외버스 탑승객 발열 검사
    확진자가 발생한 춘천시와 인접한 데다 주변지역 의심증세가 감소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7일 오후부터 화천읍 시외버스터미널과 사내면 시외버스터미널에 공무원 등이 배치된다.

    28일부터는 첫차 시간과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조가 편성돼 운영된다.

    검사 결과 이상증세를 보이는 승객은 화천읍의 경우 보건의료원 차량으로 후송하며, 사내면은 별도 시설에 격리조치 후 후송한다.

    화천군 코로나19 예방 시외버스 탑승객 발열 검사
    화천시외버스터미널의 경우 평소 1천여 명 안팎, 사내시외버스터미널은 200∼300여명이 이용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40%가량 이용객이 감소한 상황이다.

    화천군은 장병 외출·외박 통제로 인해 이용객이 크게 줄어 최전방인 상서면 산양리와 다목리 터미널은 앞으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인력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홍천군도 아직 확진자 발생이 없지만, 인접한 춘천지역에 의심증세가 늘어남에 따라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홍천에서는 교인 21명이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지만, 아직 별다른 이상 징후가 없어 자가격리 중이다.

    홍천군은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역학조사반 증원 배치와 유증상자 24시간 상담 등 선별진료소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4개 방역반을 통해 소독에 나서고 있다.

    화천군 코로나19 예방 시외버스 탑승객 발열 검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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