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 여행을 다녀왔다고 진술했으나 도내 감염 확산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26일 조사됐다.

제주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이 확진자가 22일 발열 증세를 보였으나 그 전인 지난 15∼17일 제주를 여행했다면서 역학 조사 대상이 아니라고 이날 밝혔다.

이 확진자가 제주 여행을 하면서 만난 도민도 격리 대상자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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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친구 2명과 15∼17일 제주 여행을 했다.

이후 지난 22일부터 발열 증세를 보였고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