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EUV 전용라인 간 이재용 "시스템반도체 1위 도전 멈추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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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화성사업장(사진)을 찾아 ‘V1 라인’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장 방문엔 김기남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대표(부회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사장) 등 반도체 핵심 경영진이 함께했다.

이 부회장은 라인을 점검한 뒤 “지난해 이 자리에 시스템 반도체 세계 1등의 비전을 심었다”며 “오늘은 긴 여정의 첫 단추를 끼웠다”고 말했다. 또 “이곳에서 만드는 작은 반도체에 인류사회 공헌이라는 꿈이 담길 수 있도록 도전을 멈추지 말자”고 강조했다.

통신칩 이미지센서 등을 개발·판매하는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는 비전 2030 첫해였던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거뒀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