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예비후보는 21일 "중부 3군 인구 30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임해종 민주 충북 중부3군 예비후보 "인구 30만명 시대 열겠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총선 공약 자료를 통해 "지속적인 인구 유입 정책과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2025년까지 중부 3군의 인구 30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인구 통계 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중부 3군 인구는 21만3천655명(증평 3만7천424명, 진천 8만1천225명, 음성 9만5천6명)이다.

임 예비후보는 또 고속도로와 철도망을 확충하고 국책 기업과 대기업을 유치, 중부 3군의 제2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 스마트 도시 건설 ▲ 도시·농촌 동반 성장 추진 ▲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기관 유치도 공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