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종합] '초비상'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6만8500명·사망 1665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
    지난 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전시장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병상들이 설치됐다. 중국 우한시 당국은 전시장과 체육관을 포함한 세 곳을 신종코로나 임시병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전시장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병상들이 설치됐다. 중국 우한시 당국은 전시장과 체육관을 포함한 세 곳을 신종코로나 임시병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중국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6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수가 16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발원지 후베이(湖北)성에서만 전날 하루 동안 139명이 사망했다. 쓰촨(四川)성에서 2명, 후난(湖南)성에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위건위에 따르면 중국 본토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새 2009명이 늘며 누적 6만8500명으로 집계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중국, 코로나19 대확산 위기…3억 농민공 귀경에 비상

      중국 당국이 코로나19의 대대적인 확산 위기에 신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3억명에 달하는 농민공들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탓이다.16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교통운수부는 춘제(중국의 설) 연휴 고향에 갔다가 ...

    2. 2

      해외 안가고 확진자 접촉도 없다?…29번째 확진자 감염 경로 '미궁'

      국내 29번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해외 여행력 및 기존 확진자 접촉 여부 등 감염 경로가 확인이 안 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현재까지의 가능성은 역학조사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 사실을...

    3. 3

      29번환자 82세 최고령 상태 안정적…확진 전 개인의원 2곳 방문

      15일 '흉부불편감'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방문…16일 확진 서울대병원 격리발열·폐렴 있지만 안정적·아내는 증상없어…서울 종로구 거주·접촉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