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세관 세관검사장에서 세관원들이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수량을 축소 신고해 중국으로 밀수출하려던 마스크 73만장을 압수해 공개하고 있다.

관세청은 이 중 62(10만장)에 대해서는 간이통관 불허로 반출을 취소했다. 불법수출로 의심되는 나머지 10(63만장, 시중가격 10억원)은 조사에 착수했거나 착수 예정이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