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식당 돕자"…옥천군, '금요일 외식하는 날' 매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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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워진 지역 식당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외식하는 날'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둘째, 넷째 주 금요일마다 구내식당 문을 닫았지만, 다음 달 말까지 매주 금요일로 확대된다.
구내식당 운영위원회 회장인 이문형 자치행정과장은 "신종 코로나로 인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마냥 손 놓고 있을 수 없어 힘을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을 더하면 350여명이 외부 식당을 이용해 점심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가 장기화할 경우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충북도청 구내식당도 이번주부터 매주 금요일 휴무한다.
/연합뉴스

구내식당 운영위원회 회장인 이문형 자치행정과장은 "신종 코로나로 인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마냥 손 놓고 있을 수 없어 힘을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을 더하면 350여명이 외부 식당을 이용해 점심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가 장기화할 경우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충북도청 구내식당도 이번주부터 매주 금요일 휴무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