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우한 폐렴에 대응해 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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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의원은 7일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에 감염병 방역 컨트롤타워는 질병관리본부로 일원화되었다"며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감염병 위기 경보 모든 단계에서 질병관리본부에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해 방역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경계’ 단계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범부처 협력 등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역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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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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