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격리 중인 우한 귀국 교민을 위해 도서와 스트레칭 밴드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충북 적십자사, 진천 우한 교민에 도서·스트레칭 밴드 지원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이날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 중인 성인 170명, 아동 25명 총 195명에게 한사람당 책 1권, 스트레칭 밴드 1개를 전달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우한 귀국 교민들이 이번에 전달되는 책과 스트레칭 밴드로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내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좋은 생활환경에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