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충북본부도 1천만원 상당 생필품 기탁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유한킴벌리가 우한 교민들이 격리 수용된 충북 진천에 황사용 마스크 2만개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우한 교민 머무는 충북에 마스크 2만개 지원
이날 진천군 덕산읍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조경희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도 이날 충북도청을 찾아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는 "마스크 2만개와 생필품은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격리된 우한 교민과 근무자,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