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올해부터 자살사망자 통계 매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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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자살사망 통계를 연 1회에서 월 1회로 바꿔 이달부터 공표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달 잠정 자살사망자를 집계하는 새로운 통계시스템이 구축됐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자살사망 통계가 월별로 공표되면 관계기관이 자살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정책적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국가 중에는 일본이 월별, 미국과 영국이 분기별 잠정 자살사망 통계를 낸다.
다만 통계청은 월별 자살사망 잠정치는 사망신고 자료와 경찰청 변사 자료를 활용해 잠정적으로 집계한 결과로, 확정치 대비 약 3% 안팎(2018년 기준)의 오차가 있는 만큼 전년 확정치와 비교할 때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매달 잠정 자살사망자를 집계하는 새로운 통계시스템이 구축됐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자살사망 통계가 월별로 공표되면 관계기관이 자살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정책적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국가 중에는 일본이 월별, 미국과 영국이 분기별 잠정 자살사망 통계를 낸다.
다만 통계청은 월별 자살사망 잠정치는 사망신고 자료와 경찰청 변사 자료를 활용해 잠정적으로 집계한 결과로, 확정치 대비 약 3% 안팎(2018년 기준)의 오차가 있는 만큼 전년 확정치와 비교할 때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