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민관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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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시민단체, 공사·공단,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울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민관 협의체를 15일 발족했다.
민관 협의체는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안전생활실천연합 등 4개 시민단체, 안전관리 자문단 민간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울산시는 민관 협의체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 일정 조정, 자율점검 실천 운동 등 안전문화 확산 방안 협의,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보수·보강 방안 등을 협의한다.
김윤일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민관 협의체가 민관 합동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교두보로 시민과 함께 안전한 울산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선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2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에 들어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