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강화로 소비자 접점 강화
-신규가입자 대상 1만원 할인 쿠폰 제공

한국타이어가 14일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TBX 멤버십 앱'을 출시했다.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운전자 위한 전용 앱 선봬

새 앱은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매장인 TBX의 멤버십 서비스다.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무이자 할부, 무상보증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우선 TBX 멤버십 서비스 지정점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시 포인트가 적립된다. 19.5인치와 22.5인치 규격의 타이어 구매 시 1개당 5,000원이 적립되며 17.5인치는 1개당 3,000원이 자동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다음번 구매 시 5,000원부터 사용 가능하다.

또 멤버십 회원 대상 카드사 제휴 무이자 분할 납부 서비스 및 제휴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는 간편 매장예약 서비스,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도 포함된다. 간편 매장예약 서비스는 주야간 운행이 많은 상용차 운전자의 요구를 반영했다. 멤버십 회원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내 예약 서비스를 통해 새벽, 주간, 야간 등 원하는 시간에 맞춰 방문 서비스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3월31일까지 TBX 멤버십 앱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회원 가입을 진행하면 되고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아이디를 활용한 간편가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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