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홈런존 기부금 모아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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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NC 다이노스 홈구장에 설치된 ‘NH농협은행 홈런존’과 홈경기 세이브 결과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적립된 1120만원을 지역의 아동보육단체인 마산 애리원에 기부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기부 누계액이 8370만원에 달한다.
김한술 본부장은 박계현 엔씨문화재단 부이사장,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 양의지, 장현식, 김건태 선수 등과 함께 직접 애리원을 찾아 시설 곳곳을 돌아보면서 직원들과 아동보육증진 및 사회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순현 NC다이노스 대표는“우리 선수들이 지난 시즌 달성한 기록으로 NH농협은행과 엔씨문화재단과 함께 좋은 일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다가오는 2020시즌 지역에 사랑받는 구단으로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NC 다이노스 선수들이 더 멋진 기량을 발휘하여 NH농협은행 홈런존 기부금이 더 풍성해지고, 아울러 금년 NC 다이노스 구단 목표대로 창단 첫 우승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