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신가정의학과 원장, 적십자사 '1억 기부 클럽' 가입

입력2020.01.09 17:31 수정2020.01.09 17:31

홍익기술단, 엔이티 1억원 이상 고액 기부 법인 1·2호 이름 올려

충북에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와 기업이 잇따라 나왔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신수봉 신가정의학과 원장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신 원장은 충북 13호 RCHC 회원으로 병원을 운영하면서 홀몸노인 등 저소득가정 돕기에 솔선수범했다고 적십자사는 설명했다.

주식회사 홍익기술단과 엔이티는 이날 1억원 이상 고액 기부 법인단체(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1·2호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홍익기술단은 엔지니어링 분야 기획·설계·분석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이다.

향토기업인 엔이티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업체로 지역에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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