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연말연시 5대 범죄·112신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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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연말연시 5대 범죄(살인·강도·성폭력·절도·폭력) 발생 건수와 112신고 접수가 지난해 하루 평균치보다 감소했다.
5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하루 평균 5대 범죄 발생은 60.5건으로 2019년 하루 평균치보다 6.8%(4.4건) 줄었다.
같은 기간 112신고는 271.5건이 접수돼 작년보다 16%(51.8건) 낮아졌다.
대구경찰청은 "연말연시 특별치안 활동을 벌인 결과"라며 "활동 기간에 연인원 1만4천133명(지역 경찰 1만2천272명·경찰관기동대 50명·협업단체 1천811명 등)을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편의점·주택 등 범죄 취약 2천798개소의 방범시설을 미리 점검했다"고 밝혔다.
송민헌 대구경찰청장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사건 사고 없는 평온한 연말연시 치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평온한 설 명절 치안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같은 기간 112신고는 271.5건이 접수돼 작년보다 16%(51.8건) 낮아졌다.
대구경찰청은 "연말연시 특별치안 활동을 벌인 결과"라며 "활동 기간에 연인원 1만4천133명(지역 경찰 1만2천272명·경찰관기동대 50명·협업단체 1천811명 등)을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편의점·주택 등 범죄 취약 2천798개소의 방범시설을 미리 점검했다"고 밝혔다.
송민헌 대구경찰청장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사건 사고 없는 평온한 연말연시 치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평온한 설 명절 치안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