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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국내 증시, 수출 사이클 회복 가능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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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한국 증시에 있어 기대 요인은 수출 사이클의 회복 가능성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일 "수출 사이클의 저점 통과라는 소재는 국내 증시의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판단 근거"라며 "수출 기업들의 수출 업황에 대한 인식이 기대되고 있다는 점은 기대감을 높이는 소재 중 하나"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수요에 대한 고민이 크지 않은 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면 수요에 대한 우려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산업이 투자 매력도 측면에서도 우위에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수요에 대한 자신감이 형성돼 있는 반도체, 선박 등의 산업이 작년 4분기 대비 올 1분기 수출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리스크 측면에서는 금리의 상승에 대한 경계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조 연구원은 "최근 경험을 통해 보더라도 금리의 가파른 상승이 실질 성장률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진행될 경우 금융시장이 부담을 표출하는 경향히 존재한다"며 "미국의 성장률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는 과정에서 금리가 저점 영역을 벗어나 있는 상황인 만큼 경계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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