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 세 번째)이 25일(현지시간) 성탄절을 맞이해 모스크바에서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리그인 ‘나이트 하키 리그’ 시범경기에 직접 참가했다. 지난해 연임에 성공해 2024년까지 임기가 남은 푸틴 대통령은 최근 “헌법을 개정할 수 있다”고 밝히며 장기 집권 야욕을 드러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