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유튜버 수익왕' 된 8살 꼬마…올해 303억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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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소년 라이언 카지(본명 라이언 관)가 운영하는 ‘라이언스 월드’ 채널이 전 세계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라이언이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은 2600만달러(약 303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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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의 유튜브 동영상들은 여덟 살 소년의 관점을 담은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다. 새 장난감을 부모로부터 선물받고선 “정말 신난다”고 소리치는 천진난만한 모습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공감을 얻었고 어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