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뽑은 올해 행안부 뉴스 1위는 '전자증명서 스마트폰발급'
행정안전부는 올해 국민이 가장 크게 만족한 행안부 소식에 주민등록 등·초본을 스마트폰으로 발급하는 '편리한 전자증명 서비스'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6∼12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서 '국민이 뽑은 2019 행정안전부 10대 뉴스'를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

총 1만4천904명이 참여해 전자증명 서비스에 6천892표를 던졌다.

소방관 국가직화가 6천568표, 지방세 모바일 고지·납부가 4천941표로 뒤를 이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4천139표), 전자정부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추진(4천49표), 지방의원 국외 연수 '셀프 심사' 차단(3천976표),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3천772표), 온라인 전입신고 개선(3천654표)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행안부는 오는 19일 오후 5시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서 10대 뉴스를 돌아보는 생방송 퀴즈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